📜 시 원문 (Korean Original)
너를 두고
너를 두고 가는 길은 꽃길이 아니다
가는 길 마다 풀들이 울고
새들이 울고 바람도 울고
구름도 울고 나도 운다.
📖 영어번역 (English Translation)
Leaving You
The path I take, leaving you is not a path of flowers.
On every road I walk, grass weeps,
birds cry, wind mourns,
clouds sigh, and I, too, weep.
📚 단어 & 숙어 정리
📌 leave → 떠나다, 남기다
📌 weep → 울다, 흐느끼다
📌 mourn → 애도하다, 슬퍼하다
📌 sigh → 한숨 쉬다, 탄식하다
📌 path → 길, 경로
💡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
✔ The path I take is not a path of flowers.
→ 내가 가는 길은 꽃길이 아니다.
✔ Even the wind seems to mourn.
→ 화자는 왜 슬퍼하고 있을까요?
✔ Clouds sigh as if they understand my sorrow.
→ 바람조차도 슬퍼하는 것 같다.
✔ I, too, cannot help but weep.
→ 구름이 마치 내 슬픔을 이해하는 듯이 한숨을 쉰다.
🗣 배운 숙어나 문장을 활용한 짧은 회화 연습
A: Why is the speaker feeling sorrowful?
나 또한 울지 않을 수 없다.
B: Because they are leaving someone they love.
화자는 왜 슬퍼하고 있을까요?
✏ 추가로 배우고 싶은 표현 정리
✔ A path of flowers → 꽃길, 평탄한 길
✔ To leave someone behind → 누군가를 남겨두고 떠나다
✔ Tears of farewell → 이별의 눈물
💛 통해 배운 점
이 시는 이 시는 이별의 슬픔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..
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꽃길이 아니라 아픔을 동반하는 길이며, 자연마저도 함께 슬퍼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. 우리의 삶에서 이별은 피할 수 없지만, 그 안에서도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.. 💛
'시 한편으로 영어 배우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🌿 『꽃을 보듯 너를 본다』 – 나태주 시 감상 🌿6.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. (0) | 2025.02.27 |
---|---|
🌿 『꽃을 보듯 너를 본다』 – 나태주 시 감상 🌿4.그 말 (2) | 2025.02.23 |
🌿 『꽃을 보듯 너를 본다』 – 나태주 시 감상 🌿3.내가 너를 (0) | 2025.02.23 |